[간헐적단식-14일차] 반나절 체력...

 

최근에 다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몸 상태가 메롱이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런대로 개운해졌지만, 오전 바쁘게 보내면 오후부터 시들시들.. 잠 쏟아지고 의욕 뚝 떨어지고 몸 무겁고...

결국 잠보충, 그러다보면 어영부영 저녁.

하아.....

간헐적단식에 안하던 산책, 그리고 서서히 운동량을 늘려가다보면 체력이 늘어나줄까요.

(그러면서도 오늘 휴일이라고 산책 띵까먹고 푹 퍼져 쉬기는 했습니다. 푹 자고나니 머리는 맑아졌으나 사랑이에게 미안... 에휴.. 죄책감)

 

내일부터 운동량 조금씩 더 늘려보기로 하고, 아자아자아자!!!

어제 일기 들어갑니다.

 

 

6월 28일 토요일. 아침 잔뜩 흐렸다 오후, 흐렸다 개었다 반복

 

운동 : 아침 스트레칭 30분, 사랑이와 아침 산책 30분
간식 : 인스턴트커피 1잔, 수박쥬스 1잔, 녹차 1잔, 쥐포2장

 

점심 : 현미&보리&콩밥 반공기, 감자된장국, 양파&알배기배추&파프리카&부추 볶음(간-후추), 부추&깻잎&오징어 부침개 1개,

참치 동그랑땡 2개, 미나리무침, 상추 몇장 알배기 배추 조금-쌈(쌈장)

 

 

저녁 : 토스트 2개(우유, 계란), 토마토구이(간-후추), 양파&파프리카&알배기배추&수박 한접시, 우유 1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