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씩 살기
포내천에 살고 있는 새들 - 논 주변에서, 사진 1
신해원
2014. 7. 2. 16:33
며칠동안 산책 다니며 보이는대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핸펀 카메라라 줌 땡김에 한계가 있고 급하게 찍다보니 화질이 좀 엉망이나,
이런 새들은 동물원이나 철새 도래지 가야 만나는줄 알다가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니 신기한 마음에 자꾸 찍게 되네요.
계속 찍다보면 실력이 좀 나아질까요. ^^;;;
활강, 한 마리가 아래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갈매기인줄~
나는 녀석,
서 있는 녀석,
독야청청 선비 풍모~
기척만 느꼈다하면 저렇게 날아버립니다.
날다 만나 썸탄 사이? ㅋㅋㅋ
자꾸만 멀어져간다~
날아가는 포즈가 멋집니다.
만세~하며 착지.
오 웬일로 가까이서 날아주네요, 땡큐베리 캄사~!!
이리 보고,
저리 보다,
날아갑니다. 헐~ 백조인줄~!!
이렇게 또 멀어지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