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딸 사랑이
[사랑이야기] 덥다 더워~
신해원
2014. 8. 4. 10:41
태어나 에어컨 없는 집에서 처음 살아보는 사랑.
더구나 마땅한 미용할 곳이 없어 털도 못 밀고...
결국 쿨스카프에 쿨타월 구매해 더위를 식힙니다.
지난주 엄청 더웠던 날 찍은 사진들이네요.
쿨 스카프 두르고~
앗, 눈 감아쏘~
스튜어디스 삘 나지 않나요~~
플래시 터트려서 환하게~
아~ 코 촉촉~ 그런데 표정은 뭔가 지금 맘에 안들다는... ㅋㅋ
살짝 항의하려고도~
이제 노려봅니당~
극성맞았던 지난주 더위, 사랑이 어딧게요~!!
요기요기~
쿨타월을 하나 더 샀답니다. 몸 전체가 다 덮여서 좋아요.
더위에 지쳐 졸려요.... 에구 딱해...
그래도 덮어주면 시원한지 잘 자고요.
이예 쿨타월과 쿨스카프 모두 동원도... ^^
그래도 더위가 조금 가시면 이렇게 쭉 뻗어 육감적 뒤태 자랑해주시네요. ㅋㅋ
앙~ 겨운 발바닥~ 깨물깨물 하고 싶습니당.
태풍 덕분에 한 이틀 시원했는데, 또다시 뜨거워지겠죠.
아무래도 털을 조금 더 밀어줘야 할까봅니다.
사랑아 그래도 엄마랑 여름 잘 나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