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아주 소소한 쇼핑 리뷰

[쿠팡] 치리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000ml

신해원 2014. 8. 7. 09:47

간을 하지 않고 야채만 볶아 먹는 양이 늘어 망설이다 올리브유를 질렀습니다.

7월26일 구매, 29일 배송 완료. 배송속도 보통 입니다.

(역쉬 탱자탱자 노느라 포스팅 늦었습니당... - 꾸벅 - )

 

 

 

집에서는 올리브유를 안썼습니다.

모친께서 사다 놓거나 선물 받아서 드리면 식용유 쓰시듯 펑펑 쓰셔서 감당이.... ^^;;

그리고 올리브유 특유의 냄새가 사실 그때는 별로였었거든요.

 

 

옥션과 쿠팡을 뒤지다 쿠팡에서 가격대비 적정한 제품을 만났습니다.

구매요청기를 살폈더니 이미 사용해 보았던 소비자 재구매가 꽤 되는 것 같아 질렀습니다.

배송비 아끼기 위해, 그리고 많이 쓸수밖에 없어서 큰병으로 질렀습니다.

치리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1000ml 11,500원 / 배송비 무료

 

 

배송된 상태입니다. 겨우 병하나인데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

 

 

 

정말 뽁뽁이로 꼼꼼히 둘둘둘둘둘.... 포장상태 대만족 입니다.

 

 

뒷면... 성분 표시부터 유통기한까지. 2015년. 7월 31일. 괜찮습니다.

 

 

앞면의 모습입니다. 디자인 깔끔하네요.

 

 

올리브유로 구운 토스트와 양파&마늘 볶음. 아무런 간도 하지 않았습니다.

올리브향도 살짝 있고 괜찮네요.

 

 

호박볶음도 아무 간 없이 올리브유로만 볶았습니다.

 

 

쏘시지 양배추볶음, 올리브유에 후추만 살짝 뿌렸습니다.

올리브유가 있으니 그 자체 향으로 야채볶음 맛이 한결 풍부해져서 좋습니다.

가격대비 아주 만족 상품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