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딸 사랑이
[사랑이야기] 목욕 해쏘요~~
신해원
2016. 6. 25. 23:23
그간 미루던 사랑이 산책과 목욕, 오늘 다 해버렸습니다.
목욕하고 막 나와서--
간만 산책에 피곤했나봅니다.
털 말리자고 해도 개무시---- ㅋㅋ
드라이기와 선풍기 동원해서 후딱 말렸어요.
여름 맞아 털을 계속 조금씩 집에서 잘라주고 있어서 겨울보다 훨씬 빨리 말랐습니다.
싫어하는 목욕에 털 말리기, 머리 빗기까지 했더니 심기 불편~~~~!!
"뭘 봐, 뭘.. 목욕한 개 첨봐?!!!"
기분 풀라고 맘마에 까까에 껌까지 득템하고는 오후 내내 푹 주무셨던 사랑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