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는 다이어트

[24-33일차] 폭염이 견디기 힘들 정도네요....

신해원 2018. 8. 7. 16:19







친구가 며칠 와 있으면서 함께 더불어(?) 먹다보니 음, 관리 당근 안되었고요.

식단 일기도 쓰다 말다 해서 그냥 한 열흘치는 그냥 넘어가려 합니다.


아, 폭염...

지긋지긋하네요. 솔직히.

컨디션이 무너지기 시작해서 불안증이 다시 올라오는 등 며칠 고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거 저거, 해보려 버둥질을 하기는 하는데.

폭염!! 때문만은 결코 아니겠으나,

확실히 의지를 꺽어주는데 한 몫하는 거 같습니다.


다음주에도 친구들 올 예정이라 식단이 잠시 또 허공을 떠돌겠으나,

그래도 움직움직 해보려 노력중이긴 합니다.

에휴....

빨리 여름아 안녕~~~ 하고 싶어요.


사진들은, 중간에 식단 일기 그나마 올리려고 찍어놨던 것들...

이번에는 친구들 오더라도 좀 정신차려 식단 일기 작성해야겠습니다.

이러다 8월도 그냥 가버릴까봐 살짝 초조해집니다.

다음주까지는 어차피 잡힌 스케쥴이라 그냥 가고,

그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시간제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즈음에는 아침 저녁에는 좀 기온도 습도도 내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