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딸 사랑이

[사랑이야기] 여기가 시원할랑가~

신해원 2014. 7. 4. 17:02

이사오면서 에어콘을 설치하지 않은 걸 오늘 같은 날 후회한다?!!!

 

양쪽 베란다 창을 모두 열어놓으면 제법 맞바람이 쳐서 그냥 여름날 수 있겠다 싶었지요.

그런데 확실히 칠월.

날씨가 제법이네요.

사람이야 어찌어찌 참아낸다 하지만, 올 여름 태어나 처음으로 여름 미용도 못한 사랑이.

아무래도 더웠나 봅니다.

그나마 집에서 제일 시원한 현관앞에 쫙 퍼져 있네요. 에고 미안도 하여라.

 

 

차가운데 배 깔고 졸음....

 

 

이내 에라 모르겠다 철퍼덕~

 

 

졸립지만 잠시 버텨보다,

 

 

눈이 가물가물...

 

시원한지 잠들어 버렸네요.

아, 이제 여름 본격 시작인데... 방법을 고안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