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행복하기

저녁에 나가봤어요. 나가는 순간부터 기분짱 사랑이~ 공원은 약간 어둑 어둑... 뭐 사진 각이 그래서 더 시커멓게 나왔네요. 공원내 이 차를 타는 아이들이 꽤 되네요. 대여해주나 봐요. 앗 또랑!!! 쩜-- 쩜----!! 가는 길 슬쩍 마킹~ 꼭 저기로 갑니다. 왜인지는 모르나..... 어느 정도 걷다보면..

[14.06] 작년에 집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껌을 책상에 올려놨더니 달라고 항의(?)중... ㅋㅋ 제 목소리가 거슬리기는 하나... 양해 부탁드리고... 사랑이만 예쁘게 봐 주시길~!!

할무니한테 가서 점점 고집스러워지는 사랑이입니다. 할무니한테 불만눈빛공격! 할무니가 지 뜻 안들어주시면 푹!! 눈빛 공격했다... 뜻대로 안되면 외면.. 또 다시 눈빛 공격~ 그래도 안되면 엣다 "플리즈으으으으으으~~~~~~" ㅋㅋ 사랑이 저 자세는 뭔가를 강하게 원할 때 취하는 '플리즈' ..

햇살이 뜨거워 저녁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횡단보도 신호 바꼈당~ 뒷다리 쭈욱 발사------ 가비얍게 쩜핑!! 또랑 앞에서 도발적으로 엄마 슬쩍 보고는, 날으시개!! 그러나 쒼남도 잠시... 입구에서 만난 흰둥이... 그래도 순한 녀석이라 사랑이도 관심 표명할 시간 벌었네. 둘이 모해?? 꼬리 ..

오늘은 사랑이 보러 서울 가는 날~ 환장하게 보고 싶다는 게 이런 맘인지... 사람이 이렇게까지 보고 싶었던 적이 없는데, 어케 사랑이는 이렇게 보고픈지. 왈칵 왈칵 눈물 쏟아질 것 처럼 보고픈 마음 들어서 약간 신기(?)해 하는 중입니다. 한 번 갈 때마다 사진을 왕창 찍어와 그때 그때 ..

주말, 사랑이와 산책이 한 주 숙제처럼... 그러나 기대되는 스케쥴이 되어버리고 있네요. 출발부터 기분짱~ 눈웃음 날려주기~! 엄마한테도 미소 아낌없이 듬뿍~ 공원 들어서자마자 마킹... 역시 산책은 마킹이 제맛이라는~ ㅋㅋ 간만 서울 닭둘기와의 조우. 역시 서울 새들은 겁이 없어요. ..

이곳을 산책하다 보면 1년이 다되어도 강쥐 친구 만나기가 하늘에 별따긴데. 아무래도 서울은 강쥐 친구 만나기가 넘 좋네요. 사람 무서운줄 몰라 다가가도 나몰라라 하는 까치 친구도 있고요. 나가자마자 만난 한 포스 친구. 목줄 없어도 걱정마세요. 바로 옆에 엄마가 배변 봉투 들고 대..

엄마한테 사랑이를 맡겨놓고 가급적 많은 사진을 찍어주십사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사실 별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밖으로 다양하게 아주 많은 사진들을 찍어주시고 계시네요. 초점이 좀 흔들리고는 있으나 저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랑이를 담고 게세요. 엄마 떠나고 첫날... 심기 불..

이곳만큼 마음놓고 뛸 공간은 적어졌지만, 다행히 엄마집 근처 잔디공원이 아이들을 풀어놓고 뛸 수 있어서 산책은 늘 이곳으로. 자~ 뛰어볼까나~!! 혼자 놀다가 사랑아~ 부르면 고고고고~!! 해맑~ 웃으며 달려옵니당. 아이 쒼나~~~!!! 글케 쪼아~~~~~!! 환하게 웃으며~~~!! 재밌어서 또 합니당. ..

공원에서 꽃이 너무 예쁘게 피고 또 지고 있어서 그 앞에서 찰칵~!! 바뜨!! 꽃이 아무리 이쁘다한들 사랑이가 쵝오~네요. ㅋㅋㅋ 꽃 향기에 끌렸는지 알아서 꽃밭으로... ㅋㅋ 꽃도 무서워? 냄새 맡으면서도 궁디가 뒤로 엉거주춤~ 이내 꽃내음 음미(?) 꽃향기가 마음에 드삼?!! 꽃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