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딸 사랑이

[사랑이야기] 오늘은 늦은 저녁에 나갔어요-

신해원 2015. 6. 3. 20:09

 

저녁에 나가봤어요.

 

 

 

나가는 순간부터 기분짱 사랑이~

 

 

공원은 약간 어둑 어둑...

뭐 사진 각이 그래서 더 시커멓게 나왔네요.

 

 

공원내 이 차를 타는 아이들이 꽤 되네요.

대여해주나 봐요.

 

 

앗 또랑!!!

 

 

쩜-- 쩜----!!

 

 

가는 길 슬쩍 마킹~

 

 

꼭 저기로 갑니다.

 

 

왜인지는 모르나.....

 

 

 

어느 정도 걷다보면 또 내려옴.

 

 

뒤태만으로도 즐거운 기색 역력!

 

 

물고기임???

허리 유연한 개~

 

 

쒼나 뛰는 강쥐... 까만 발바닥 슬쩍- 대박 겨워여~!!

 

 

 

깡총 깡총------------------------

 

 

뒷발 쭉쭉~!!

신이 나서 잔디밭으로 뛰어갑니당.

 

 

들어서자마자 나무 냄새 홀릭!

 

 

오 진지한 자세.

 

 

무슨 냄새가 나는데?

 

 

엄마한테도 쫌 그래줄래~

 

 

나무 냄새 맡기 끄읏!

이제 달리기 시작~

 

 

도깨비 뿔???? 유니콘 뿔???

날으는 강쥐~!!

 

 

그저 쒼난 모습에 엄마도 신나서 함께 뛰었습니다.

 

 

다리 삼각형 모으기 신공!!!

 

 

탄력적인 꼬랑지 자랑~!!

 

 

그러나 곧 임자 만나씀.

 

 

호기심 보이는 녀석 때문에 사랑이 쭈그리!!

 

 

사랑이는 겁 먹었는데 녀석이 계속 따라붙습니다.

 

 

ㅋㅋ

사랑이 표정이--------------

하하

 

 

한 녀석도 무선데...

 

 

한 녀석이 더 등장!!

 

 

아예 배를 보이는 것도 아니고 공포에 질려 하는 것도 아니어서,

좀 익숙해져 보라고 지켜봤습니다.

뭐, 녀석들 가족분들이 오셔서 아이들이 철수해주기는 했네요.

 

 

녀석들 간 뒤 사랑이는 깡총깡총.

 

 

정신 돌아 와썽~!

 

 

그래도 주위는 여전히 경계 경계!!

 

 

녀석들 등장에 쪼메 지쳤나봐요.

 

 

그래도 산책은 산책!!

달리며 한 주 스트레쑤 싹~!!

 

 

달리며 미소 발사 발사---------

 

 

 

사랑이의 기분 존 미소~

 

 

 

 

이런 모습이 엄마한테는 쵝오~의 선물입니다.

힘들게 한 주 보내고, 또 힘들게 차 타고 간 시간...

이 모습 하나로 '선물'이 됩니다.

 

 

점점 어둑어둑....

사랑이도 슬슬 트랙으로 갈 시간이랍니다.

 

나머지 스토리는 투비컨티뉴~~!!

다음에 찾아뵙게씀당~

 

커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