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93,94일차] 넉달 16키로 감량, 이 정도면 괜찮은거지요~!! ^^ 뭐 이번 서울행으로 얼마나 퍼묵고 올지 알 수 없고, 그로 인해 또 상승 있겠으나... 6월 16일 간헐적단식을 시작하고 그중 94일 지켜 몸무게 16키로, 허리둘레 17센치를 줄였습니다. 아직도 비만이고 어떻게보면 이제부터 힘든 길 시작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은 수확(?)이라 생..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8
[간헐적단식-92일차] 드뎌 운동을 했네요~!! ^^ 아직도 힘들기는 하나 이번주 4일은 정말이지 몸이.... 어떻게 그렇게 기운이 한톨도 없을 수 있는지,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가 어찌 그리 힘든지.. 사방이 삐그덕거리는 게 뼈들마저 새로 자리잡는 기분이었답니다. 그래도 그 무거운 몸을 일으켜 어제는 108배를 끝까지 해냈고 오늘은 아침..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7
[간헐적단식-91일차] 오늘로 간헐적단식 시작한지 꼭 넉달이 되었군요. 시작하면서 3일이나 갈까, 5일이나 갈까, 일주일 열흘이나 갈까... 그러더니 어느새 보름, 한달, 두달... 중간 중간 퍼먹었던 시간들도 있었으나 어느새 넉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당시 너무 포기하고 싶을 때, "그때 했었더라면 지금쯤.. 할 것이 아니라 지금 열심히 해서 그때에는...!!" ..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6
[간헐적단식-90일차] 당근은 구워도 당근맛이랍니다. 앞으로 고구마를 구워 먹을 생각으로 직화냄비를 질렀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당근을 구우면 혹시 군고구마 비슷하지 않을까??? 그래서 어제 구워 봤는데요. 당근은 구워도 당근맛이더라고요. ^^;;; 생 당근보다는 먹기 좀 나으나 뭐... 고구마 맛과는 거리가 전혀~ 멀었습니다. 하지만 사랑..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5
[간헐적단식-89일차] 운동은 해야 하는데 기운은 없고... 또 하나 스틱소시지의 진실(?) 살이 좀 빠지면서 근육량도 빠지는거 같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러면서 기운도 손가락 사이로 솔솔솔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힘이 하나도 없고 자꾸 잠 쏟아지고 늘어지고... (웬지 단식 초기때의 모습 같네요... 데자뷰??) 사실 이때 운동이 가장 절실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참 힘드..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4
[간헐적단식-87,88일차] 16:8 간헐적단식 일기, 이번주 중으로 1차 마감할까 합니다. 6월 16일 처음 시작하여 이번주 10월 16일 넉달이 됩니다. 간헐적단식을 시행한 날은 92일이 되겠고요. 원래는 근사(?)하게 100일에 맞춰 변화된 수치 공개하고 그간의 팁 정리, 뭐 그런거 좀 해보려 했는데... ^^;;; 일단 다음주 며칠 서울나들이가 예정되어 있고, (가서 엄청 퍼먹고 들어올건 ..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3
[간헐적단식-86일차] 수치가 한 단계 내려가며 몸이 과도기로 들어갔나봅니다. 언젠가 단기간 살이 찔 때 허리가 끊어지게 아프는 등 부작용을 말한 바 있는데요. 장기간 그 몸을 유지하고 있다 살이 갑자기(?) 빠지면서 그와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며칠 부쩍 다리에 힘이 없고 기운도 딸려 자꾸 허리가 접히려 합니다. 거기에 관절들이 삐그덕삐그덕... ..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1
[간헐적단식-85일차] 살은 칼로리만으로 찌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컴터를 포맷하는 바람에 즐겨찾기가 싹 날아가, 요즘 생각날때마다 이전 즐겨찾기 해놓았던 것들을 찾아디니고 있는데요. 네이버의 칼로리 계산하는 곳을 찾던 중 다이어트 사이트 같은 곳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도전기로 저처럼 식단을 올리고 있었는데..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10
[간헐적단식-84일차]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일기 작성하면서 가끔 깜짝깜짝 놀랍니다. 지나온 시간을 늘 적으면서도 어느날 눈에 그 숫자가 쏙 들어오면서, 일주일이나 할까... 열흘이나 할까... 보름이면 많이도 한거지... 그렇게 한달... 두달... 공복기를 지킨 날들도 벌써 숫자가 저렇네요. 아직 체화되지는 않았으나, 이렇게 한 발..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09
[간헐적단식-83일차] 날씨가 급 추워지니 컨디션도 엉망이군요. 어제부터 몸살기가 솔솔~ 병원이 멀어 혹시 몰라 준비해뒀던 쌍화탕과 몸살감기 약으로 응급처방. 하지만 오늘도 상태가 상쾌하다 보기는 어렵네요. 그 핑계로 오늘은 운동도 빼먹고 몸보신(?) 차원에서 닭볶음탕 해서 점심 걸판지게 먹어줬습니다. ^^;; 지난주 무한도전 라디오데이를 보.. 잘먹는 다이어트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