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기차게 먹어댄 하루였습니다.
아침은 같이 일하는 동료가 김밥과 샌드위치, 과일까지 준비해 와 걸판지게 먹었고요.
점심은 피자 먹고 싶다는 동료가 있어 강화에서 좀 보기 드문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로컬추천"이 되겠군요. ㅎㅎㅎ
저녁은 갓딴 교동 옥수수를 구매해 짝꿍한테 배달해 주느라 김포 사우동까지 가서 메밀국수 완샷!
밤에는 호가든 캔맥이 너무 땡겨 두개 따서 크하~~~!!!
정말 하루 종일 배가 터질 정도로 처묵처묵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늘 아침까지도 속이 그득...
(뭐, 그러고도 아침은 먹었지만요... ㅠㅠ)
워밍업이다, 워밍업~
담주 화요일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그러고 있답니다.
강화읍사무소 맞츤편,
푸른솔가든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 실내와 지하에 조금 더 넓은 매장이 더 있다고 하더군요.
스프와 빵...
급히 찍느라 흔들렸네요.
고르곤졸라 피자.
토핑이 가득 올라간 피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 피자가 훨씬 더 쪼아~ 싶어졌답니다.
새우볶음밥, 가격 6천원.
양은 적지만 맛있었습니다.
대망의 빠네파스타~
함께 간 동료 중 둘이 알고보니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괜찮은데 크림소스는 별로라고...
덕분에(?) 진짜 혼자 거의 독식하다싶이 먹었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진짜 다이어트는 담주부터야~
ㅠㅠ
7월 13일 금요일
아침 : 계란김밥, 게살 샐러드 샌치위치 한개
점심 : 빠네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새우볶음밥
저녁 : 메밀국수, 김치 단무지 무침 조금
간식 : 홍삼차한잔, 맥주두캔
'잘먹는 다이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일~18일차] 육체 노동(?)의 강도가 빡쎘던 기간이었습니다. (0) | 2018.07.23 |
---|---|
[9-13일차] 완전 진짜 잘 먹은 나날들이었습니다~ (0) | 2018.07.19 |
[7일차] 외식~ 외식~~~ (0) | 2018.07.13 |
[5-6일차] 오늘부터 슬슬 시작해야 하는데.... (0) | 2018.07.12 |
[2-4일차] 1주일은 워밍업 주간이야~ 라며 맘대로 하고 있습니다. (0) | 201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