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는 다이어트

[8일차] 엄청 먹어댄 하루였습니다...

신해원 2018. 7. 14. 08:39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기차게 먹어댄 하루였습니다.

아침은 같이 일하는 동료가 김밥과 샌드위치, 과일까지 준비해 와 걸판지게 먹었고요.


점심은 피자 먹고 싶다는 동료가 있어 강화에서 좀 보기 드문 레스토랑에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여기도 "로컬추천"이 되겠군요. ㅎㅎㅎ


저녁은 갓딴 교동 옥수수를 구매해 짝꿍한테 배달해 주느라 김포 사우동까지 가서 메밀국수 완샷!

밤에는 호가든 캔맥이 너무 땡겨 두개 따서 크하~~~!!!

정말 하루 종일 배가 터질 정도로 처묵처묵한 날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오늘 아침까지도 속이 그득...

(뭐, 그러고도 아침은 먹었지만요... ㅠㅠ)


워밍업이다, 워밍업~

담주 화요일부터 제대로 시작하자, 그러고 있답니다.



강화읍사무소 맞츤편,

푸른솔가든 옆 골목으로 들어오면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1층 실내와 지하에 조금 더 넓은 매장이 더 있다고 하더군요.





스프와 빵...

급히 찍느라 흔들렸네요.




고르곤졸라 피자.

토핑이 가득 올라간 피자도 좋지만 가끔은 이 피자가 훨씬 더 쪼아~ 싶어졌답니다.




새우볶음밥, 가격 6천원.

양은 적지만 맛있었습니다.




대망의 빠네파스타~

함께 간 동료 중 둘이 알고보니 토마토소스 파스타는 괜찮은데 크림소스는 별로라고...

덕분에(?) 진짜 혼자 거의 독식하다싶이 먹었습니다.


괜찮아 괜찮아~

진짜 다이어트는 담주부터야~

ㅠㅠ



7월 13일 금요일

아침 :  계란김밥, 게살 샐러드 샌치위치 한개
점심 :  빠네파스타, 고르곤졸라피자, 새우볶음밥
저녁 :  메밀국수, 김치 단무지 무침 조금
간식 :  홍삼차한잔, 맥주두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