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쑥쑥~ 잘도 자라주고 있습니다.
무순은 이제 뚜껑에 닿습니다.
살짝 두어개 뜯어 먹었는데,
와~ 제대로 매워요~
콩나물과 다르게 맛있습니당~ ^^v
너무 키가 컸고, 이 시기가 지나면 안될거 같아 무순은 오늘 저녁이나 내일쯤 수확할까 합니다.
그 딱딱하던 씨앗, 메밀도 이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메밀은 껍질까지도 딱딱하더군요.
너어어어어어무~ 예쁜 보리 새싹입니다.
정말 푸릇하고 상큼하고 너무 귀엽습니당~
그런데 큰 씨앗들은 뿌린 씨앗수에 비해 자라는 새싹수가 현저히 작아보입니다.
아직 덜 큰걸까요? 아니면 안크려는걸까요???
뭐 지켜보면 알겠지요. ^^
아, 그리고 한 가지 알게 된 사실.
새싹들이 크면서 물에서 냄새가 납니다.
왜 꽃 꽂아둔 화병, 물 자주 안갈아주면 나는 냄새 있잖아요.
물을 하루에 한 번 갈아주는데도 그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에 두번꼴로 갈아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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