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의 정체는 뭐죠?
열매? 꽃망울? 잎이 터지기 직전?
정말 이것이 무엇일까요? ㅋㅋ
따 먹는 것이 한계가 있어서 좀 방치했더니 나무처럼 자라버린 상추숲입니다.
환타지물에나 나올법한 상추숲. 점점 따 먹기 거시기해지는 모습이라 선뜻 손이 가지 않아 물만 열쒸미 주고 있습니다.
내사랑 무화과~
무화과와 고추처럼 열매를 맺고 있는 녀석들에게는 이번주중에 살짝 비료를 줄까 합니다.
산모들인지라... ^^
자꾸 넘어지는 고추지지대는 위를 묶어 주었더니 더이상 쓰러지지 않습니다.
잘 영그는 고추들~ 2개 따 먹었는데 하나는 맛있고 하나는 지가 청양고추인줄 알았나봐요. 엄청 매웠습니다.
조금만 더 커지면 몇개 더 따다 먹으려고요.
자~ 이제 완전히 관상용이 되어버린 쑥갓과 치커리입니다.
치커리 꽃은 지들끼리 피었다 지었다 또 피었다 지었다...
이제부터 쑥갓꽃들의 모습입니당~
같은 쑥갓인데 참 색깔이 다양하게도 나옵니다.
봐도 봐도 넘 이뻐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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