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져 있는 동안 결코 심적으로 편한 게 아니면서도,
간헐적단식 기간동안이 훨씬 몸과 마음이 편하고 좋은 걸 이제는 너무 잘 알면서도...
이 생활이 부담으로 작용하는지 무너졌다 다시 시작하려면 늘 큰마음(?)이 필요하네요.
라면과 면, 기름진 것과 맵고 짠 것 거기에 음주까지~
잔뜩 퍼먹어 준 후 어제부터 다시 시작입니다.
뭐 아침 산책은 오늘부터 시작이고요.
한 4일만에 나갔다가 급 추워진 공기에 화들짝 놀랐습니다. 사랑이 옷 입혀서 나오길 잘했다 생각했고요.
이곳은 날 것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싶을만큼 온통 가을 일색입니다.
모든 논이 추수가 끝나기 전, 제 몸의 지방도 좀 더 거둬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당~!! ^^
10월 6일 월요일
운동 : 안함
간식 : 인스턴트커피 1잔
점심 : 현미콩밥 한공기, 버섯볶음(당근, 양파, 피망), 오이미나리무침(양파, 당근, 상추), 옥수수콘
저녁 : 현미콩밥 한공기, 카레, 오이 미나리무침 조금, 단무지 한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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