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행복하기

앞서 보여드린 것처럼 사랑이는 등받이를 좋아합니다. 오늘은 등받이에서 떨어지지 않고 자는 절묘한 '잠자기 신공'을 펼치는군요~ 정말 세상 모르고 자지요~ 오뜩케 저러고 저기서 자는지 참... ㅋㅋ

아침, 평소보다 유달리 쎅쒸~~한 모습으로 헝클어져 있네요. 끼부림 만빵 발사중인 사랑이입니당~

졸릴 때 버티는 사랑이 재우기, "사랑이 코오오오오~~~~" 어릴 때부터 이렇게 재워 버릇 했더니 이러면 꾸벅꾸벅~ ㅋㅋㅋ

아침 머리 빗기전~ 머리 빗은 후~

넓은 공간 놔두고 문득 보면 등받이에서 이러고 있는 사랑이. 여기가 왜 좋은 걸까요???

껌 먹다 밖에 무슨 소리를 들었는지 휙~ 아니구나~ 껌이나 묵자~

어제 장서는데 놀러가고 마트 들리는동안 개천가를 뛰어놀아서 그런지 디게 피곤했나봐요. 꿈벅꿈벅 졸다 에라 모르겠다 디비지네용~ ㅋㅋ

오자마자 병치레가 많았던 사랑이가 겨울을 무탈하게 보내고 곧 뜨거운 여름을 맞는다. 그간 사랑이 사진 찍기만 찍고 정리를 못해 오늘 그 동안의 변천사를 정리해 보려 한다. ㅋㅋ 작년 배냇털 미용날 찍은 사진... 졸리워~ 눈에 잠이 한 가득~~ 눈이 점점 땡글땡글... 그리고 찾아온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