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뻗어 자고 있는 사랑이를 보면 왜 글케 문질문질 하고 싶은지,
왤케 카메라는 들이대고 싶은지...
모델견이 못되는 사랑이는 카메라를 들이대는 걸 싫어합니다. 결국 짜증 폭발!! ㅋㅋㅋ
아~ 잔다 잔당~ 살금살금~~ 조심 조심~
크크크~ 토실토실, 오동통~ 세상 모르고 숙면중~
이때다, 찰칵찰칵찰칵!!!
이 소리는....?!!!
셔터 소리에 고개를 드는데 눈에는 짜증이... ㅋㅋ
"고만 좀 해라 이 엄마야!!!!!" 라고 외치는 것 같지요? ㅎㅎㅎ
쏴리 쏴리~!!
하지만 이내 쑥쓰.. 민망... 모르는 척...
시치미 떼며 시선 피하기 신공중~
"무슨 일 있었나요~?" 짜증 폭발, 완전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랑이랍니당~!!
그 뒤에 카메라 치우고 제 할 일 하니 사랑이는 다시 뻗어 잤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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