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산책을 "어야~"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야?" 라고 하면 저렇게 좋아하지요.
나가요~ 플리즈~~~
(사랑이 이 자세는 뭔가를 해달라고 요청할 때 취하는 일명 '플리즈' 입니당)
평소에는 잘 안한하다가 지가 뭔가를 강렬히 원하면 혼자서도 저러고 이써요... ^^;;
'어야~'가 글케 쪼아??
기대감 만빵의 사랑이 눈빛~
반짝반짝 하지요~
어야라면 절케 해맑게 웃으며 플리즈를 해대는 통에,
한 번 말을 꺼내면 꼭 나가야 해서 놀리는 정도로 써먹을 수 없답니다.
서울 살다가 사랑이가 다시 시골로 와 가장 좋은 건 아마도 자주 나가는 산책일 겁니다.
살이 많이 쪄서 아직까지는 짧은 거리도 힘들어하지만,
차차 거리도 운동량도 늘려가려고요.
간만 사랑이 사진 올렸습니다.
정말 정말 사진들이 너무 쌓여서 부지런히 업뎃을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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