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욕심쟁이랍니다.
장난감도 엄청 좋아하고요~~!!
그래서 종종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입 가득 돌고래 물고 잠자기 신공 펼치는 중~
아~ 연두돌고래... 머리가 어디 갔지요? ㅋ
돌고래의 처참한(?) 생은 아랑곳 없이....
정말 잘 자고 있지요.
오늘은 저거 하나지만 어쩔때는 3개, 4개 이상 물고 잠들때도 있어요.
턱 아프고 침 마를 거 같아 슬쩍 빼주려고 하면 후닥닥 깨서 재빨리 장난감을 사수한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장면이라 올려봅니당~
사랑이가 좋아하는 현관앞 시원한 자리.
이 자리를 넘 좋아해서 아예 전용 이불을 깔아줬어요.
곤히 자는 걸 사진찍다 깨웠더니 째리네요-- ㅋㅋㅋ
자, 오늘은 여기까지~
쫌 이따 재활용 쓰레기도 버리러 가야하고~
내일은 비가 온다지요.
좀 넉넉히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옥상 무화과가 자연산 빗물을 흠뻑 머금을 수 있게요.
해피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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