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6일차] 이렇게 먹으면 부어요!

위에 고르곤졸라 사진과 왕돈까스 사진은 어제 점심 식사중 일부사진 입니다.

팀원의 친구가 강화에 돈가스집을 오픈했다고 해서 어제 점심은 그곳으로 모두 달려갔습니다.

총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 한판, 왕돈까스, 돈까스얼큰라면 2개, 유부 유동 1개.

물론 골고루 다 맛보았습니다. 것두 아주 마니마니~~~!!

네명이 먹기에 양이 넘쳤으나 그렇다고 친구 지인이 하는 곳이라 남기기도 뭐해서

모두들 사명감(?)을 가지고 다 먹어치웠습니다.

맛은 물론 있었으나, 아.......

오늘 아침까지도 엄청 띵띵 부어 있습니다.

심지어 저녁을 자몽 1개와 우유한잔 바나나 2개 등 가볍게(?) 먹었는대도 말이죠.

최근 일일 섭취 염분량이 어마무시한거 같습니다.

차후 진짜 좀 경계해 가며 먹어야 할 듯 싶습니다.

외식이야 어쩔 수 없다지만 집에서는 한끼는 야채와 과일 등으로 가볍게,

한끼는 밥으로 먹어도 양배추와 양파등을 간 없이 그냥 볶기만 해서 먹는 쪽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제 서울에 일이 있어 다녀왔더니 너무 피곤해 어제는 저녁 7시부터 잠들어 버렸습니다.

중간에 몇 번 깨기는 했지만 모처럼 정말 장시간 달게 잤더니

오늘 아침 눈은 살짝 아프고 피곤한 감이 남아있지만 최근들어 가장 컨디션이 좋네요.

정신과 약 바꾼 것도, 수영도, 어떻게든 활동해 보려 노력한 것도...

모두모두 도움이 되었던듯 싶어 기분이 좋습니다.

갱년기 우울증, 몸아픔..

홀로 아파 마시고 외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시길!!

어제의 식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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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목
아침 : 순두부백반
점심 : 유부우동사발면
저녁 : 김밥 한줄, 교촌레드치킨, 탄산음료 한캔
간식 : 인스턴트커피한잔블랙
운동 : 수영

8월 10일 금
아침 : 오이 한개, 토마토주스 한잔
점심 : 고르곤졸라피자, 왕돈까스, 유부우동, 돈까스매운라면
저녁 : 우유 한잔, 바나나 두개, 자몽 한개
운동 :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