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호기심에 나트륨 함량이나 칼로리를 한 번씩 검색해 보는데요.
어제는 급 궁금증에 내가 하루 먹는 게 얼마 정도의 칼로리가 되나...
한 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에서는 못찾아 '네이버' 칼로리 계산하는 곳에 들어가 대충 비슷한 거 찾아서 주욱 넣어봤는데..
겨우 두끼인데도 2000 칼로리를 쉽네 넘어가는 것을 보고 헉!!!!
특히 다른 것보다 괴기가 느어무 땡겨 저녁에 닭강정 3조각 먹은거...
칼로리와 나트륨양이 이거 하나로 올킬!!!
밥 한공기가 200~300 정도라면, 닭강정 1인분에 800대의 칼로리, 거기에 뒤로 넘어가게 하는 것은 나트륨 수치가 1000을 가비얍게~ 넘는다는 것!!!
그러니까 야채 과일류에 현미밥 제대로 먹고 운동해줘도 저런 야식 하나면 올킬 당한다는 점~!!
참 (다른 의미로) 세상 먹고 살기 힘들구나.. 느꼈답니다.
- 그런데도 여전히 라면이 땡기고 맵고 짠게 조옷씀돠!! -
오늘은 꾸물거리는 날씨 덕(?)에 게으름을 좀 피우고 있습니다.
어제밤도 느어무 몸이 피곤해 밤운동 빼먹었는데...
음... 이따 점심 먹고 108배라도 좀 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
9월 23일 화요일
운동 : 아침 30분 스트레칭&사랑이와 문수산 산책 1시간 10분
간식 : 인스턴트커피 1잔, 양파물 1잔, 당근&사과 쥬스 1잔, 사과 반개, 호두 조금
점심 : 볶음밥(현미&보리&곤드레밥 한공기, 당근&양파&감자 조금씩, 장조림간장으로 스스 4스푼, 후추 조금),
된장국 한 그릇, 단무지무침 조금, 오이&양파무침 조금
저녁 : 현미&보리&곤드레&양파&당근죽 한공기, 닭강정 3조각, 당근볶음 몇 개, 무김치 조금
(저녁은 구찮아 사진 안찍었답니다. 이제 슬슬 꾀나네요. ^^;;)
* 참, 20~40대 여성의 하루 권장 칼로리는 1800~2000 정도라고 합니다.
남성이냐 여성이냐 그리고 연령대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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