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는 다이어트

[간헐적단식-76일차] 순하게 먹으면 몸이 가볍기는 한데...

신해원 2014. 9. 28. 09:07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에 대한 욕구는 상대적으로 업! 되는군요.

하긴 지난번 폭주 쓰나미 이후 오늘로 9일 정도 지속하고 있으니 슬슬 다시 입질 올 때가 되긴 했네요.

참 입맛이란 게 바뀌기 어려운 거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보다 오히려 이 시간대 공복기가 조금 더 견디기 어려워졌습니다.

이유는... 정신력 해이????

진심 그런 거 같다.... 고 생각중입니다.

안들려

 

오늘은 이래 저래 해야할 일들이 많아 빨리 어제 일기 들어가게씀당~!!

저녁은 죽으로 식단이 바뀐거 외에 별다른 게 없어서 사진 생략이고 운동은.... 또 쌩갔네요. ㅠ (역시 정신력 해이??!!!! -,-)

오늘은 좀 움직여봐야겠네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9월 27일 토요일

 

운동 : 안함

간식 : 양배추물 1잔, 인스턴트커피 1잔, 배즙 1잔, 양파물 2잔, 당근&사과쥬스 한잔, 사과 1개

 

점심 : 새싹비빔밥(현미콩밥 한공기, 새싹들, 고추장소스), 양배추쌈, 당근스틱, 오징어채 몇 개, 당근김치

 

 

어제 '텃밭일기'에 소개한 새싹비비빔밥이고요. 반찬은... 정말이지 당근밭이네요. ㅋㅋ

 

저녁 : 현미양파죽 한공기, 오징어채 조금, 당근김치, 당근스틱, 양배추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