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행복하기

간헐적단식을 시작하며 나름 정한 한 가지 미션이 있습니다. "자전거로 장보러 다니기" 제가 있는 이곳 포내리에는 큰 마트가 없습니다. 작은 구멍가게 하나와 편의점이 있으나, 음... 비쌉니다. 그래서 월곶면에 있는 대형마트를 이용하고 있는데, 친구가 오는 날은 차로 다녀오고, 평소..

'명현 현상' 넘기고 몸이 제 컨디션 찾아가자 슬슬 입질이 옵니다. 라면이 급 땡기기도 하고, 맵고 짠 독한 음식 땡기고.. 그중 쓰나미로 입질을 해대는 것은 바로 술!! (아, 밤에는 왜 이리 맥주 광고가 많은겨!! 꼴까닥~) 개인적으로 '술'을 디이게~~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이 "주전부리를 글..

전일 19시 ~ 익일 11시까지 16시간 공복기. 이 시간대 칼로리가 없는 음료나 물 정도는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요. 물만 먹기도 지겹고, 빈속에 메밀차만 마셔대기도 그래서 팥물을 만들어 봤습니다. 워낙 잘 붓는 편이라 팥이 저한테 맞다고는 하는데, 사실 팥도 싫어합니다. OTL 오죽하면 단팥..

어제까지는 컨디션이 영 그지같더니, 오늘은 살짝 고비 넘었는지 이틀만에 몸이 좀 개운합니다. 어제 일기 쓰겠습니다. 6월 21일 토요일, 잔뜩 흐렸다 살짝 개었다 반복. 밤에 비 많이 왔다 운동 : 사랑이와 아침 산책 1시간 간식 : 메밀차 1잔, 인스턴트 커피 1잔 점심 : 현미&보리&콩밥 반공..

'명현 현상'인지 컨디션이 나빠 어제는 거의 아무일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초조해 하지 않기~!! 그러려니, 마음 편하게 먹었습니다. 계속하다보면 속 편해질 날 오겠지요, ^^;;; 6월 20일 금요일, 하루종일 꾸물꾸물 밤부터 비님 오시다. 운동 : 사랑이와 아침 산책 30분 간식 : 인스턴트 커피 2..

몸이 하던 짓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하려고 하면 "어라, 왜 이래? 하던대로 하라고!" 관성대로 가려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몸 상태가 힘들어지는 단계가 있지요. 일종의 <명현 현상> 이라고나 할까요. 어제 저녁부터 몸이 붓고 무겁고 잠 쏟아지고... 무튼 좀 힘드네요. 뭐, ..

간헐적 단식과 함께 생활 습관도 다시 조정중입니다. 그간 살짝 낮 밤이 바뀌었었는데, 아침 산책을 시작하며 일찍 일어나려 하고 있고요. 16시간 공복의 끝인 대략 9시~11시대까지는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이렇게 포스팅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18일 수요일, 날씨-왜 일케 뿌얘???..

아니 이 사람이 스타트를 해놓고 이후 가타부타 말이 없나, 싶은 분들이 계셨을지 모르겠으나... (먼저) 죄송합니다. 그때 시작하고 이틀만에 때려치웠습니다. 그리고 마구마구 폭식폭식~ 했습니다... OTL 덕분에 배둘레 타이어에서 바람이 조금 빠지다 다시 빵빵~~~~, 혈압도 상승. 살기 위해..

혹시 몰라 검색해 보니 간헐적 단식을 돕는 앱이 있었습니다. 그 중 2개를 다운 받아 보았습니다. (이전 3G 기기로 급히 찍다보니 사진이 조금씩 흔들리고 흐리네요, 죄송) 2개 모두 기능이 비슷하나, 먼저 "IF 간헐적단식 다이어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뜨는 메인 화면, 그..

작년인가요. SBS 스페셜 "끼니 반란"을 통해 간헐적 단식으로 사회가 떠들썩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뒤늦게 올해 초 이 방송을 접한 후 잠시의 기간 동안 시도를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뭐,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해 한 번 무너지고 와르르~ 원 상태로 돌아와 폭식폭식 해버렸습니다만...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