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40일차] 안올것 같던 숫자들이 하나씩 앞으로 오는군요. 3일 넘길까? 1주일 넘길까? 에이 한달이나 갈까? 했는데... 중간 잠시 뭉개졌으나 그래도 40일이란 숫자도 만나게 되네요. (기특기특~) 그리고 어제는 최근 몇년 사이 가장 낮았던 체중계 숫자도 만났습니다. (물먹었던 체중계가 물이 말랐는지 며칠 제대로 작동되서 그냥 쓰고 있는 중입니..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30
[간헐적단식-39일차] 오전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렸습니다. 아침에 날씨가 흐린 듯 하여 게으름 피웠더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버렸네요. 전날 저녁이 좀 과했는지, (도대체 이런 말을 내가 한다는 것 자체가 웃깁니다만... ^^;;) 3시경 깨서 엄청 뒤척거렸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은 조금 허전하다... 정도에서 멈춰야 하려나.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결..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9
[간헐적단식-38일차] 싱겁게 먹는 것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아마도 간헐적단식을 하며 가장 큰 변화가 싱겁게 먹고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간 국이나 찌개가 반드시 있어야 밥이 넘어가고, 라면 하나를 끓여도 청양고추에 고추가루 첨가를 하는 등 자극적으로 먹어야 했었는데... 간헐적 단식을 하며 국과 찌개를 안 먹는 날도 늘어나고,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8
[간헐적단식-37일차] 운동을 하고 "아~ 개운해~" 라고 느끼다니... 식습관도 문제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살이 찌기도 합니다. 그리고 살이 쪄버리면 운동은 하기 싫기도 하지만, 하고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호흡이 차오르고, 몸무게로 인해 허리, 무릎 관절 등이 아프고 허벅지 사이로 땀이 차면서 살이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7
[간헐적단식-36일차] 운동을 3일째 쌩깠네요... 웅..... 비 탓(?)하며 아침 산책 쌩까기. 이따 해야지, 오후에 밥 먹고 움직여야지, 밤에 자기 전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계속 미루다 해가 떨어지고 밤 - "아웅~ 너무 피곤하고 졸립다.. 못움직이게써~~~" 하고는 기냥 자버리는. 그렇게 3일을 보냈습니다. 뭐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거 얼마..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6
[간헐적단식-35일차] 에고 운동 또 안했네요. 밤이면 어찌나 몸이 무겁고 잠이 쏟아지는지, 결국 운동 못하고 퍼져버렸네요. 전날 짜게 먹지 않았는데도 아침에는 부기가 좀 있는데, 이전에 밤 11시 넘어 새벽 3시 넘어 라면 때려먹고 살 때는 도대체 몸 상태가 어땠던거야? 라는 생각이 문득. 이때에는 몸상태를 체크해보지 않고 살아..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5
[간헐적단식-34일차] 체중계가 고장났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비가 베란다로 들치면서 베란다에 놓아두었던 체중계에 물이 들어갔었던가 봅니다. 딱 올라서는데 '104' 두둥~!! 잉?? 아무리 살이 쪄도 그렇지, 아무리 고무줄 몸무게라도 그렇지 어케 몇시간만에 일케??? 물 들어가꾼... 이라 생각해서 놔두었다 몇 시간뒤 다시 재보..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4
[간헐적단식-33일차] 비오니 술 땡겨요~!! 이렇게 비오는날 밤, 맥주 마시며 듣는 음악과 빗소리는 얼마나 좋을까요. 비오는 날은 뭐니뭐니해도 전에 막걸리인데. 아, 밖의 빗소리 안주삼아 삼겹살이나 매운 낙지볶음에 쐬주도 천상궁합인데. 비오면 유달리 더 퍼마시던 생활을 해왔던지라 빗소리에 '파블로프 강쥐'가 되어 학학..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3
[간헐적단식-32일차] 간만 외식... 몸 상태는 여전히 메롱~ 하지만 어제 초저녁부터 기절한 바람에 지금 깨 있네요. 이러면 완전 컨디션 뭉개지는데. 잠깐 정신 있는 사이 정리해 올리고 자려 들어왔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나빠 포스팅에 게을러지고 이씁니다... 웅..... 정신 차려야 하는데...) 어제는 친구가 와서 간만 외식..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2
[간헐적단식-31일차] 어느새 꽉 찬~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지 어느새 31일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정식 시도일은 6월 16일. 중간에 4일 폭주 기간 빼고 카운팅하여 31이라는 숫자를 넘겼습니다. 시작한 날짜를 기억해보면 와 한참전 일 같다~ 하는 마음도 들고, 어? 벌써 이렇게 빨리 갔어?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전반적인 수치가..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