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72일차] 성인 일일 권장 칼로리, 정말 우습게 넘기는군요. -,- 가끔 호기심에 나트륨 함량이나 칼로리를 한 번씩 검색해 보는데요. 어제는 급 궁금증에 내가 하루 먹는 게 얼마 정도의 칼로리가 되나... 한 번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에서는 못찾아 '네이버' 칼로리 계산하는 곳에 들어가 대충 비슷한 거 찾아서 주욱 넣어봤는데.. 겨우 두끼인데도 20..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24
[간헐적단식-71일차] 반찬 넉넉히 집어먹었다고 붓는군요. -,- 밥을 충실히 먹겠다... 하다 보니 반찬을 즐겁게 주워 먹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간이 굉장히 적게 된 식단을 먹었을 때와는 다르게 오늘 아침은 부은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잘 때 가슴 답답함도 있고 뭔지 몸이 갑갑해 자꾸 깨고... 그래도 신경 써서 소금 최대한 적게 쓰고 간장 적게 쓰며..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23
[간헐적단식-70일차] 한 며칠 고삐를 한 번 당겨볼까 합니다. 이번주부터 말일까지 고삐를 조금 바싹 쥐어볼까 합니다. 그간 너무 느슨하게 했던 것도 있고, 10월부터는 몸에 이렇게까지 신경 쓸 시간이 더 이상 없을거 같아서요. 조금만 고삐를 당겨주면 한 계단 더 가능할 것도 같은데.... 라는 생각에 목표 수치를 정해놓고 달려볼까 합니다. 뭐, 늘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22
[간헐적단식-69일차] 탈모에 좋다는 당근, 또 다른 새로운 시도~ 어제 약속에 대한 기대치가 슬쩍 높았나요. 언니들이 산에서 남들 안가본 코스로 내려갔다가 엉뚱한데로 하산, 결국 약속이 깨졌네요. 내려오면 같이 점심(모처럼 밖에서 하는 외식!!) 먹어야지~ 하고 가볍게 먹었다가 깨몽~ 결국 저녁부터 좀 거하게 먹어 오늘은 아침에도 뭘 좀 먹게 되..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9
[간헐적단식-68일차] 그간 헛헛함의 원인은? 그간 왜 평소와 같이 먹는데 헛헛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했었던 것일까. 이런 저런 이유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한끼를 먹어도 맛있게 먹자"에서 좀 벗어나서 그런지도...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여기서 '맛있게'는 맵고 짜고 자극적으로 먹자가 아닌 영양소가 잘 갖..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8
[간헐적단식-67일차] 와, 날씨 갑자기 추워졌네요. 새벽에 자다 발시렵고 추워서 깨서는 무릎용 담요를 하나 더 덮고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국 전기장판 꺼내서 깔아버렸습니다. 발이 시려운데 양말 신기는 싫고 잠시 잠깐이라도 뜨듯하게 눕고 싶어서... ^^;; 대 만족입니당~ 하긴 이틀만에 하는 아침 산책도 추웠지요. 해가 안나와서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7
[간헐적단식-66일차] 스타트한지 3개월, 간헐적단식 팁을 좀 드립니다. 오늘 날짜로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지 딱 석달, 93일째입니다. 그리고 간헐적단식 성공은 67일차가 됩니다. 스케줄러와 약간 안맞긴 합니다. 아마도 중간 실패와 성공 사이에서 어딘가 헷갈렸나봅니다. 그래도 6월 16일 스타트하여 그간 걸어온 여정(?). 중간 힘들기도 했고 최근에 또 겁나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6
[간헐적단식-65일차] 식단을 바로잡기가 쉽지 않네요. 왜일까요? 이전 식단은 양도 좀 줄이고 순하게 먹었어도 배가 불렀는데, 무기력 쓰나미가 덮친 후 양을 늘려도, 자극적으로 먹어도 계속 헛헛하고 뭔가를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복기에도 이전에는 팥물이나 양배추물 등으로 허기가 좀 달래졌는데 그 효과도 없는 듯 하고요. 초..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5
[간헐적단식-63,64일차] 조금씩 정신 다잡고 있습니다~ ^^ 식단은 아직까지 좀 엉망이지만 그래도 16시간 공복 지키고 운동도 다시 시작하니 기분이 한결 낫습니다. 무기력하다고 두 손 놓고 있다가는 넋까지 빠지는지, 손으로 뭔가라도 부여잡으려 움직거리니 줄행랑 치려던 정신자락 붙잡게 된 기분입니다. 오늘은 간만 양파물을 끓이고 있습니..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4
[간헐적단식-61,62일차] 다시 시작하기 참 어렵네요. ^^;;; 긴 슬럼프, 아직도 좀 그런 상태이긴 하나 언제까지 손놓고 있을 수 없어 조금 정신차려 보려 노력중입니다. 잘들 지내셨지요. 명절 끼고 어쩌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좀 멍하니 쉬었답니다. 그때 무기력 쓰나미가 덮친 후 계속 다시 다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정확히 그 상태에서 빠.. 잘먹는 다이어트 2014.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