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13일차] 역쉬 쉽지는 않아요- 도대체 집에만 있으면서 왜 일케 바쁜 걸까요.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훌쩍 가버리고, 이 시간이면 엄청 졸리워서 정신 못차리고. 그래도 오늘은 저녁식사가 좀 늦은데다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왔다갔다, 친구한테 전화까지.... 그러다보니 아직까지는 좀 말똥거려 다행입니다. .. 잘먹는 다이어트 2016.05.01
[1-4일차] 새로 시작해야겠습니다. 17일차에서 뚝 멈추더니 다시 시작이라니.... 이런!!! 이라고 화를 내시는 님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님들께는 죄송스러우나... 이런 저런... 늘 그런 사정으로 중도 포기했었고 뭐 언제나처럼 포기 없이(?) 재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사랑이를 .. 잘먹는 다이어트 2016.04.22
[17일차] 역시 술과 빵... 대단한 파워입니다. 마구마구 붓네요. 하긴 술도 술이려니와 케잌 중간사이즈 하나에 빵 3개를 요 며칠사이 죄 먹어치웠으니 당연한 결과겠지요. 앞으로 뭘 주의해야 할지 확실히 알게되는 12월이네요. 아직 끝나지 않은 12월. 오늘 저녁도 약속과 술... 1월에는 좀 금욕적으로 살까나~~~ 싶기도 합니당. 어..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24
[12~16일차] 예상대로 망하는 기간 연속중입니당... ^^;;; 예상대로 토요일 송년회로 식단 완전 무너진 주말이었습니다. 일단 다른 것보다.. "술!!!" 이걸 너무 마셔댔다는.... ^^;;; 뭐 즐겁게 놀았으니 후회는 없지만, 생일이어서 받은 케잌에 빵까지 집에 쌓여 있어서 그것까지 모두 먹어버리면 우웅.... 거기에 24일 약속. ㅋㅋㅋ 그래도 12월은 ..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22
[11일차] 슬슬 걷는 것이 즐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힘이 들지만, 아침에 걸어서 출근하는 것이 살살 즐거워지고 있습니다. 서울과는 달리 산도 있고 논밭도 있고 철새도 있고... 구간 구간 전날의 축사 냄새가 안빠진 곳은 괴롭기도 하지만... 그래도 서울보다는 훨씬 걷기 좋은 주위 풍경들입니다. 거기에 음악이나 듣고 싶었던 강의..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7
[10일차] 어느새 열흘이 지났습니다. 시작할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우왕~ 시간이 무시무시하게 흘러 가네요. 열흘간 이전보다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신경 써서 먹은듯한 거 외에는, 아직 큰 노력을 들이지 않아서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한 일 이키로 왔다 갔다 하며 부기가 초큼, 빠..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6
[9일차] 불규칙하게, 짜게 많이 먹으니 역시 붓는군요. --;; 몸은 확실하네요. 어제 사정이 있어 점심을 2시 넘어 먹고.... 저녁에 고추장 불고기 볶아서 쌈 싸 먹으며, 동치미 한 사발 몽땅 먹어치우고 사다 처박아 놓았던 요플레가 유통기한이 다 되서 중짜 한 개 몽땅 먹어치웠더니... (예전처럼 띵띵 부은 것은 아니나) 다이어트 시작하고 처음으로..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6
[6,7,8일차] 주말이라 마구 밀려서 올리게 되네요. ^^;; 주말, 집안일 잔뜩하고 서울 갔다가 일요일 밤 늦게 집에 도착... 월요일, 정신없이 바쁘고... 어젯밤은 완전히 뻗어버리느라 이제사 일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면서 처음 맞는 주말, 역쉬 난코스네요. 사진 찍기도 자꾸 까먹게 되고, 정신없이 지나다보니 간식 먹은 것도 헷갈..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5
[5일차] 이제는 자연 전날 일기를 쓰게되네요... ^^;;; 비 소식이 있었으나 비가 쪼금만 내리다만 한주였습니다. 덕분에 걷기 좋은 날씨였고, 걸으며 바라본 아침 풍경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거기에 돌아와준 겨울 철새들의 부지런한 날개짓은 그간의 생활을 반성하게 하고 활력 또한 선물해 주는... 어찌보면 다시 시작한 이 시간이 올 한해..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2
[4일차] 사방 쑤시나 기분은 좋네요. (어제도 피곤해 뻗어서 오늘사 올립니당~) 마의 타임 3일째를 넘기고 어제도 걸어서 출근했습니다. 날씨가 흐렸으나 비온다는 소식 있어 하루라도 더 걷자 싶어서 서둘렀지요. 조금 익숙해지면 여유있게 나와 출근길에 만나는 다양한 모습들을 사진 찍어 올려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잘먹는 다이어트 2015.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