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37일차] 운동을 하고 "아~ 개운해~" 라고 느끼다니... 식습관도 문제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살이 찌기도 합니다. 그리고 살이 쪄버리면 운동은 하기 싫기도 하지만, 하고 하고 싶어도 하기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나고 호흡이 차오르고, 몸무게로 인해 허리, 무릎 관절 등이 아프고 허벅지 사이로 땀이 차면서 살이 ..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7
[간헐적단식-36일차] 운동을 3일째 쌩깠네요... 웅..... 비 탓(?)하며 아침 산책 쌩까기. 이따 해야지, 오후에 밥 먹고 움직여야지, 밤에 자기 전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계속 미루다 해가 떨어지고 밤 - "아웅~ 너무 피곤하고 졸립다.. 못움직이게써~~~" 하고는 기냥 자버리는. 그렇게 3일을 보냈습니다. 뭐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는데 그거 얼마..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6
[간헐적단식-35일차] 에고 운동 또 안했네요. 밤이면 어찌나 몸이 무겁고 잠이 쏟아지는지, 결국 운동 못하고 퍼져버렸네요. 전날 짜게 먹지 않았는데도 아침에는 부기가 좀 있는데, 이전에 밤 11시 넘어 새벽 3시 넘어 라면 때려먹고 살 때는 도대체 몸 상태가 어땠던거야? 라는 생각이 문득. 이때에는 몸상태를 체크해보지 않고 살아..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5
[간헐적단식-34일차] 체중계가 고장났습니다. 어제인가 그제인가... 비가 베란다로 들치면서 베란다에 놓아두었던 체중계에 물이 들어갔었던가 봅니다. 딱 올라서는데 '104' 두둥~!! 잉?? 아무리 살이 쪄도 그렇지, 아무리 고무줄 몸무게라도 그렇지 어케 몇시간만에 일케??? 물 들어가꾼... 이라 생각해서 놔두었다 몇 시간뒤 다시 재보..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4
[간헐적단식-33일차] 비오니 술 땡겨요~!! 이렇게 비오는날 밤, 맥주 마시며 듣는 음악과 빗소리는 얼마나 좋을까요. 비오는 날은 뭐니뭐니해도 전에 막걸리인데. 아, 밖의 빗소리 안주삼아 삼겹살이나 매운 낙지볶음에 쐬주도 천상궁합인데. 비오면 유달리 더 퍼마시던 생활을 해왔던지라 빗소리에 '파블로프 강쥐'가 되어 학학..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3
[간헐적단식-32일차] 간만 외식... 몸 상태는 여전히 메롱~ 하지만 어제 초저녁부터 기절한 바람에 지금 깨 있네요. 이러면 완전 컨디션 뭉개지는데. 잠깐 정신 있는 사이 정리해 올리고 자려 들어왔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나빠 포스팅에 게을러지고 이씁니다... 웅..... 정신 차려야 하는데...) 어제는 친구가 와서 간만 외식..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2
[간헐적단식-31일차] 어느새 꽉 찬~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지 어느새 31일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정식 시도일은 6월 16일. 중간에 4일 폭주 기간 빼고 카운팅하여 31이라는 숫자를 넘겼습니다. 시작한 날짜를 기억해보면 와 한참전 일 같다~ 하는 마음도 들고, 어? 벌써 이렇게 빨리 갔어? 하는 마음도 듭니다. 전반적인 수치가..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1
[간헐적단식-30일차] 날씨도 무겁고 몸도 무겁네요. 아무리 부기가 있는 아침이라지만 몸무게가 단식 시작 이전보다도 더 높게 뛰었습니다. 전일 너무 고기가 땡겨 먹은 수육 양이 많았는지, 아니면 막 개봉한 김치가 맛있어 너무 집어 먹어 짰는지... 아니면 새로 시켜본 병아리콩이 미국산이라 몸에 안맞았는지... 그러자나도 요 며칠 잠이..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20
[간헐적단식-29일차] 참 몸무게 안내려 가네요. 정말이지 끈질기게 몸이 버티고 있네요. 108배도 시작했겠다 쪼끔은~ 이라고 기대했는데 오늘도 그간 처묵처묵한 몸땡이의 버티기 승리!!! 뭐 아침에는 살짝 올라갔다 오후에 내려가는 경향이 있으니.... (라고 해도 실상은 올라간 무게도 내것이잖아!! 크왕~~~~~~!!!)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계..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19
[간헐적단식-28일차] 비가 오려면 오고 말려면 말지! 비온다고 해서 알람 안맞추고 잤는데도 역쒸~ 습관은 무서워요. 6시에 깼습니다. 하늘이 어두컴컴, 구름이 잔뜩 낮더라고요. 기상청 일기예보 보니 오전시간대 계속 우산. 에라 모르겠다, 핑계김에 쉬었다 가장~!! 게으름 만빵 피우는데. 떼쒸!!!! 비는 안오고 햇빛과 구름이 오락가락! 사랑.. 잘먹는 다이어트 2014.07.18